프로토 역배당 폴더의 적중률을 높이는법

하지만 오랫동안 꿈으로만 머물러 있다면 여러분의 폴더 조합에 문제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무리 로또폴이라 해도 제대로 된 경기들만 조합한다면 한폴낙 내지는 두폴낙만 하거나 간혹 적중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자신이 선택한 경기들의 절반 이상이 지속적으로 미적중하는 경우에는 배팅 원칙을 다시 세울 필요가 있습니다. 아니면 제가 이전에 올려드린 글을 보시면서 경기 분석 노하우를 새로 공부할 필요가 있습니다.

잘못된 판단을 그대로 이어간다면 로또폴 적중의 꿈은 언제나 꿈으로만 남게 될 테니까요. 따라서 오늘은 실제 프로토 배팅라인을 통해 적중률 높은 역배당 폴더 조합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하니, 고배당 적중의 꿈을 품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하면 프로토 역배당 폴더의 적중률을 높일 수 있을지에 대해서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역배당 경기 결과가 발생한다는 것은 예상외의 경기 결과가 발생한다는 말과 같습니다. 그럼 이때 예상은 누가 하는 것일까요? 네, 바로 오즈메이커가 예상하는 것이겠죠.

오즈메이커는 리그 순위, 최근 전적, 맞대결전적 등 경기 관련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배당률을 책정하는데요.이렇게 오즈메이커가 정해놓은 예상과 다른 경기 결과가 발생할 때 역배당 적중이 가능한 것입니다. 예상외의 경기 결과를 예측한다는 것은 오즈메이커의 판단력을 능가한다는 것과 같습니다. 다시 말해 오즈메이커가 보지 못한 것들을 찾아내려면 오즈메이커보다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오즈메이커의 경우 리그 순위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배당률을 책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전문 배터라면 최근 전력이 상승세인지 하락세인지를 판단하여 리그 순위와 무관하게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까지 예측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역배당 경기 결과가 발생하려면 대체로 몇 가지 부합하는 조건들이 있습니다. 우선 강팀의 경우부터 말씀드리죠. 강팀이 원정경기를 하는데 주전선수가 상당수 결장할 경우, 강팀의 최근 전력이 급격한 하락세이거나 최근 득점이 적은 경우 그리고 마이너스 핸디캡과 같은 불리한 조건이 주어진 경우입니다. 약팀의 경우에는 이와 반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약팀이 홈경기를 하는데 주전선수가 모두 출장하여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 약팀의 최근 전력이 급격한 상승세이거나 최근 다득점을 한 경우, 이밖에도 플러스 핸디캡과 같은 유리한 조건이 주어진 경우입니다. 일반적으로 경기를 치르는 양 팀의 배당률 격차가 적을수록 역배당의 적중률이 높아집니다. 배당률 격차는 곧 전력 차이를 의미하여, 그 격차가 적을수록 예상외의 결과가 일어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력 차가 거의 대등한 경우에는 정배당과 역배당의 배당률 차이가 적으므로 역배당에 배팅하는 이점이 다소 줄어들 것입니다. 따라서 역배당에 배팅할 경우에는 적중률과 배당률, 이점을 동시에 고려하여 배팅의 묘미를 살리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2019년 프로토 승부식 66회차 배팅라인 분석을 통해 적중률 높은 역배당 폴더를 조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글에서 늘 강조했듯 폴더 수가 늘어날수록 배당률은 높아지지만 적중률은 현저히 낮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다폴더라 할지라도 저는 4폴더에서 6폴더 수준을 유지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한폴낙이나 두폴낙이 발생하는 경우를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정확한 경기 분석을 통해 가급적 경기 결과를 확신할 수 있는 경우만을 선정하여 조합한다면 보다 적중률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7번 경기는 강팀이 마이너스 핸디캡을 부여받고 홈경기를 펼치는 경우입니다.

최근 경북의 득점력이 살아나고 수비력이 좋아지는 반면, 울산은 득점력이 줄어드는데다 수비력의 허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홈경기를 펼치는 강팀에게 마이너스 핸디캡과 높은 배당률을 부여한 것은 낚시꾼들의 눈앞에다 월척을 던져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12번 경기는 홈경기를 펼치는 빌바오와 메시가 빠진 바르셀로나의 경기입니다. 이처럼 에이스가 빠진 강팀이 원전경기를 펼치게 되면 아무리 약팀이라 할지라도 홈경기의 이점을 살려 선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그 경기가 개막전이라면 홈팀이 더욱 분발하겠지요. 다음 두 경기는 적중률을 높이기 위해 무승부 투표항목이 없는 해외야구 두 폴더를 선정해 조합한 것입니다. 특히 23번 경기는 맞대결전적에서 홈경기에 강한 캔자스시티와 뉴욕메츠의 대결입니다.

양 팀 모두 소속 리그에서 4위를 기록하고 있고, 객관적인 전력은 뉴욕메츠가 조금 더 우세합니다. 하지만 홈경기에서 캔자스시티의 선발투수가 좋은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면 역배당에 배팅해볼만 합니다. 26번 경기 역시 전날 오클랜드가 홈경기에서 휴스턴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만큼 이번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 예상되므로 역배당 결과를 한번 노려볼만합니다.

따라서 이와 같은 역배당 4폴더를 조합하여 10만 원을 배팅하면, 적중 시 11,900,000원의 수익을 거둘 수 있습니다. 겨우 4폴더만 조합했는데도 무려 119배당이나 되는 고수익 폴더를 만들 수 있기에 많은 배터들이 역배당에 입맛을 다시는 것이죠. 앞서 말씀드렸듯이 확신할 수 있는 경기가 더 있다면 최대 6폴더까지만 구성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처럼 역배당이 일어날 수 있는 경기 상황을 잘 이해하고 폴더를 조합한다면 누구나 프로토 승부식으로 고수익을 노릴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오늘 제가 알려드린 내용들을 잘 숙지하여 그것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달려있겠죠. 그리하여 여러분 모두가 스포츠토토로 성공할 때까지 저는 최고의 경기분석 정보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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